Kotlin in Action 3챕터-세션 4

컬렉션 처리

4세션에서 주로 설명할 언어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vararg키워드를 사용하면 호출시 인자 개수를 유동적으로 조절가능한 함수를 정의할 수 있다.
중위함수 호출을 통해 인자가 하나뿐인 메서드를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구조 분해 선언을 통해 복합적인 값은 분해해서 변수에 남아담을 수 있다.

자바 컬렉션 API확장

코틀린의 collection은 자바 라이브러리 클래스의 인스턴스이다.
즉 여기에 기능을 더하는 last와 max같은 것들은 모두 코틀린에서 제공해주는 확장함수인 것이다.

컬렉션 만들기

컬렉션을 만드는 함수가 내부적으로 동작하는 방식이 바로 vararg키워드이다.
컬렉션을 만들 때에 우리가 넣는 인자의 개수는 그때그떄 달라지는데, vararg키워드를 사용하면 컴파일 에러가 뜨지 않으면서 우리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변 인자 함수

fun <T> listOf(vararg elements: T): List<T>

리스트를 호출하는 함수의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변 길이 인자(vararg)는 메서드를 호출시 원하는 개수만큼 값을 인자로 넘기면 컴파일러가 배열에 그 값들을 넣어준다.
그렇다면 최초의 선언시점이 아닌 이미 배열에 들어간 원소를 가변 길이 인자로 넘기기위해서는 어덯게 코드를 수정해야할까?
이떄에는 전달하려는 배열의 앞에 스프레드 연산자인 *을 붙이기만 하면 된다.

예시

val list=listOf("args: ", *args)
println(list)

이 코드를 출력해보면 “args: args리스트의 원소”가 출력된다.

값의 쌍 다루기

값의 쌍을 나타내는 자료구조중 하나인 map을 만들기 위해서는 mapOf함수를 이용한다.

val map = mapOf(1 to "one", 7 to "seven", 53 to "fifty-three")

여기에서 to 메서드는 중위 호출 방식으로 선언된 것으로(수신 객체와 메서드 사이의 공백을 통해 알 수 있다) Pair과 유사한 기능을 해준다.
만약 Pair를 호출하여 map의 인자를 나타내고 싶다면

val map = mapOf(
    Pair(1, "one"),
    Pair(7, "seven"),
    Pair(53, "fifty-three")
)

다음과 같이 길게 작성했을 코드가 to를 통해 간략하게 나타내진 것이다.

infix

아까 내가 예시로 보여준 코드는 일반 메서드에 중위호출을 사용한 예시이다.
만약 함수를 중위 호출에 사용하고 싶다면 함수를 선언할 때에 infix를 앞에 추가하면 된다.

public infix fun <A, B> A.to(that: B): kotlin.Pair<A, B> 

이 코드는 위에서 작성한 to가 어떻게 컴파일 되는지를 보여주는 코드이다.
infix함수를 직접 만들 때에는 infix 행동 정의 함수(리시버) 반환값의 형태로 사용하면 된다.

infix fun Int.addOther(number: Int): Int {
    return this + number
}

fun main() {
    val result = 5 addOther 3
    println(result) // 출력: 8
}

구조 분해 선언

Pair을 통해 val(number,name)=1 to “one”으로 초기화를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구조분해 선언이다.
참고로 Pair 인스턴스 이외에 다른 객체에도 구조 분해를 적용할 수 있으며 루프 구문에서 역시 사용가능하다.

val arrayOfPairs = arrayOf(Pair("apple", 10), Pair("banana", 5), Pair("orange", 8))

for ((fruit, quantity) in arrayOfPairs) {
    println("Fruit: $fruit, Quantity: $quantity")
}

이 코드는 구조분해와 for루프를 통해 arrayOfPiars라는 array의 fruit과 quantity를 비교적 간단하게 순회하며 원하는 출력을 보여준다.

to

우리가 위에서 사용하던 to는 확장 함수다.
to의 특징 중 하나는 수신객체가 제네릭 하기 때문에 타입과 사완없이 임의의 순서쌍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타입이 제너릭하여 타입제한을 받지않는다는 특징 역시 가지고있기 때문에 to list.size()구문 등도 자유롭게 호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