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관련

정글의 자소서는 7개의 문항과 1분 자소서로 나뉜다.
나의 경우 1분 자소서는 스크립트 준비시간 제외 2시간 정도에 걸려서 촬영하였고, 자소서 7문항은 생각보다 빠르고 수월하게 작성하였다.
궁금하실 분이 있을까봐 전체적인 자소서 내용도 함께 올려두었다.

문항 별 내용

  • 지원동기
    핀토스 프로그램과 db에 대한 부분도 배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지원자들의 몰입에 대부분의 과정을 맡기되, 코치진들이 있어서 오류를 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깨달을 기회를 주는 점에 대해서 작성하였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과 그 역랑과 정글이 지향하는 철학이 어떤 관계가 있는 지에 대해 짤막하게 서술하였다.
  • 성취경험
    대학교 1학년 때 동네 공원에서 남자분들과 농구하던 이야기를 썼다.
    여성의 몸이어서 가벼운 접촉도 나에겐 통증처럼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실력을 발전해나갔는지에 대해 작성하였다.
    하고많은 이야기중에 농구 이야기를 쓴 것은 코딩하는 문창과생의 농구 이야기는 정말 자발적 몰입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기 때문이었다.
  • 팀워크 경험
    대학교 3학년 때의 아두이노 라인트레이서 작품 만든 경험을 작성하였다.
    당시 우리 조에서 C언어 경험자는 나뿐이어서 내가 코드 작성을 맡았던 부분과 어떤 부분에서 어려웠는지에 대해 작성하였다.
    또한 나 혼자 프로젝트를 이끈 것이 아니라 다른 조원들에게 나 역시 이러이러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 까지 강조해주었다.
  • 지원자를 꼭 뽑아야하는 이유
    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이론 과목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내가 어떻게 이론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 과목보다 실기에 관련된 이론과목들을 좋아했는데, 이런 성향 때문인지 코딩을 공부하면서 어느순간부터 CS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진로를 꿈꾸는 사람들끼리 함께하는 환경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를 예술고등학교 생활에서 배웠음에 대해 짤막하게 서술해주었다.
  • STEM교육 경험
    서울예술대학에서 들었던 디아과 과목과 내가 윈도우 프로그래밍 독학한 내용 그리고 깃허브 블로그 링크를 첨부하여 올렸다.
    사바사겠지만, 나의 경우 100%로는 아니더라도 면접관 분께서 내 블로그를 읽어주셨던 것 같다
  • SW교육
    아두이노 수업과 우테코 프리코스 이야기를 하였다.
    한가지 아쉬운건 내 최애 과목인 디지털 아트 프로그래밍은 쓸 자리 없어서 쓰질 못했다.

    면접 전에 한 일

    면접은 30일로 생각보다 여유시간이 없다.
    그래서 나는 시험이 끝난 날 바로 나의 코드를 분석하였고, 아쉬웠던 지점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나의 경우 기능 구현은 그래도 시키는 선에서는 다 성공하였기 때문에 코드의 최적화에 대해 아쉬운 점을 찾아보고 실제로 어떻게 개선시킬지에 대해 찾아보는 중이다.

    개인적인 작업물

    API를 코틀린에서는 조금 만져봤지만(소셜 로그인 구현을 하면서 토나오도록) 여전히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 거 같아서 API연습을 위한 개인 작업과 면접 준비를 병행하도록 계획하였다.
    사실 개인작업보다는 면접을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깃허브 블로그 복습

    물론 내가 다 공부한 내용이지만, 내 블로그의 내용은 공부하던 당시 제일 어려웠던 파트에 대한 정리만 담겨있다.
    따라서 간혹 까먹은 내용도 있고 이해가 덜 간 내용도 있다.
    면접 때 혹시나 블로그 관련 질문이 나올 수도 있기에 그 부분을 현재 공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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